[로판]황제궁 옆 마로니에 농장_알박기에 성공한 농장주되기

글만 읽어도 먹고 싶어지는 소설 황제궁 옆 마로니에 농장입니다.

음식에 대한 묘사들이 너무 맛있어서 배고파지는 소설로

저녁시간에 보면 후회할지도 몰라요.

 

망한 집안으로 어린 시절에 농장에서 자라게 된 여주인공인 헤이즐은

농장을 가꾸는데 천부적인 태양의 손의 보유자로

미래에 자신의 농장을 가지기 위해서 열심히 일해서 돈을 벌고 있었는데

할아버지가 그 돈을 가지고 사라지고 꿈이 좌절하는가 싶었는데

할아버지가 남겨둔 땅문서로 자신만의 농장을 가질 수 있게 되었어요.

물론 그 땅이 황궁의 한복판에 알박기가 된 땅이었지만요.

황제는 그런 헤이즐이 알박기한 땅으로 차익을 원하는 괘씸한 사람으로 알고

황궁에 헤이즐에 관하여 말하는 것을 금지하는 등의

명령을 내리고 어찌저찌 헤이즐과 엮이게 되는 소설입니다.

 

햇살인 헤이즐이 농장 만세를 주위에 퍼트리면서 포섭하고

성군인 황제남주가 여주 앞에서는 무너지는 모습들이 재미있어요.

이후에 황제에게 악감정을 가지게된 헤이즐의 본인의 앞담을

근거리에서 듣게되는(?) 남주의 업보를 보면서

그래서 둘이 언제 이어지나 지켜보는 맛이 있습니다.

 

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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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궁 옆 마로니에 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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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궁 옆 마로니에 농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