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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29

[로판]마른 가지의 라가_2% 아쉬운 설정과 세계관 마른 가지의 라가는 타 로판과는 다른 세계관을 지니고 있어서 꽤나 재미있게 봤던 작품인데요. 안타깝게도 결말 부분에서부터 갑작스럽게 마무리가 되어 떡밥과 복선을 전부 회수하지 못해서 상당히 아쉬운 작품이었습니다. 주인공인 알케리스가 자살을 위해서 어느 여관에 틀어박혀 죽으려고 했는데 하필이면 '비나족'의 맹약자가 되면서 강제로 삶을 살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가문의 승계로 인하여 강제로 남자로 살아오게 되었던 알케리스의 중성적인 매력과 함께 개성이 강한 다섯의 비나족의 좌충우돌의 사이다와 티키타카가 즐거운데 거기에 황금의 왕을 찾기 위한 여정에 강제로 참여하게 되어 자신의 혈족을 거슬러 올라가며 알케리스가 진정한 자신을 찾고 삶을 살아가게 되는데 작품 내의 악당이라고 할 수 있는 이교도의 이야기들이 흐지부.. 2023. 7. 2.
[로판]신박한 로판 추천_TOP 5 조금은 클리셰에 지쳐있는 여러분들을 위해 읽으면서 피로감이 덜한 소설들을 추천드리고자 합니다. 기존의 클리셰들과는 다른 느낌들의 신박한 로판들을 추려서 개인적인 취향으로 다른 장르들로 추천드리며 재밌는 독서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주관적으로 성향에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 오토메 게임의 배드엔딩 / 금눈새 단순한 남녀의 사랑 이야기가 아니라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를 진지하게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었어요. 진지하게 주위의 남주들이 폐차되며 죽은 이를 되살려 달라고 간청할 정도의 신박한 케미를 볼 수 있습니다. 스토리의 목표가 잘 짜여있으면서 글을 잘 이끌어가서 흡입력이 있으며 읽다가 울 수도 있습니다. 외전까지 쭉 읽는 것을 추천드려요. 그 게임의 여주인공은 시한부였고, 나는 원래 그 애가 죽고 난 이후.. 2023. 6. 17.
[로판]여주인공의 오빠를 지키는 방법_짙은 감정이 돋보이고 아름다운 제목이 조금 그렇지만 개인적으로는 수작으로 생각하는 여주인공의 오빠를 지키는 방법을 소개해드리고자 해요. 해당 작품은 웹툰의 그림체가 아름다우며 섬세해서 추천드리고 있으니 같이 보는 것도 좋습니다. 마피아 야쿠자 집안이라고 할 수 있는 아그리체에 환생해서 처절하게 투쟁하며 살아남은 여주인공 록사나와 그런 아그리체를 적대하는 집안인 페델리안의 후계자이자 남주인공인 카시스의 서사 맛집인 소설입니다. (개)같이 귀여운 남동생과 (스토커) 오빠 등 정신나간 가족들의 향연에 미쳐버린 여주인공을 구원하기 위한 남주인공의 고군분투도 있으며 아슬아슬한 느낌이 있는 소설입니다. 나쁜놈들에게도 이유가 있다는 미화도 없고 스토리도 붕괴 없이 잘 끝나서 좋았어요. 피폐나 유혈을 못보시는 분들도 있기 때문에 별 네개에서 반! .. 2023. 6. 11.
[로판]볼만한 육아물 추천_TOP 5 육아물은 대리로 힐링 받는 느낌이죠. 현실이 팍팍하고 좋은 부모를 만나지 못했다면 더더욱 빠져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처음 육아물이라는 장르가 나올 때는 신선했지만 현재는 같은 플롯만 주구장창 같다가 붙인 스토리들이 많아서 식상할 수 있어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볼만했던 육아물들을 소개시켜 드릴까 합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순위입니다.) 아기는 악당을 키운다 / 리샤 육아물의 시초하면 다들 떠올리는 리샤님의 아기는 악당을 키운다는 일명 아악키로 불리우며 현재 복사붙여넣기 되고 있는 육아물 플롯의 기본적인 틀입니다. 당시만 해도 너무 새로웠고 재미가 있었기 때문에 추천드리며 현재 모든 육아물의 기초격인지라 어디서 본듯한 느낌이 들기 때문에 다른 육아물을 읽다가 오면 별로라고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완성도가 높은.. 2023.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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