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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무더운 여름 날에 색노란 꽃
작년 여름은 정말 더웠다.
얼마나 더웠는지 잠깐 햇빛 아래에 서 있어도
땀이 줄줄 흘러서 불쾌한 기분이 들 정도였다.
그런 와중에도 꽃은 싱그러웠고
노란색의 꽃이 보다 다채로운 색을
발하면서 예뻤다.
어느새 조용히 사진을 찍고 있었다.
오랜만에 갤러리를 보니 사진을 발견했는데
너무 반가워 이렇게 기록하고자 했다.
작년에 하늘 사진이 많았지
나는 하늘을 많이 찍기도 하는데
작년에는 특히 하늘을 찍은 사진들이
많았던 것 같다.
사진의 십중 팔은 하늘을 찍은
사진들로 가득했다.
언제나 같은 하늘은 없는 것이
신기하고 이렇게 보고 있으면
걱정이나 고민들이 무색하다.
이 날은 특히 하늘의 구름들이
떼를 지어서 이동하는 것처럼 보였다.
밑의 사진은 마치 영화처럼 찍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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