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로판]마른 가지의 라가_2% 아쉬운 설정과 세계관

MIRONE 2023. 7. 2.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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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가지의 라가는 타 로판과는

다른 세계관을 지니고 있어서

꽤나 재미있게 봤던 작품인데요.

안타깝게도 결말 부분에서부터

갑작스럽게 마무리가 되어

떡밥과 복선을 전부 회수하지

못해서 상당히 아쉬운 작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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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인 알케리스가 자살을 위해서

어느 여관에 틀어박혀 죽으려고 했는데

하필이면 '비나족'의 맹약자가 되면서

강제로 삶을 살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가문의 승계로 인하여 강제로 남자로

살아오게 되었던 알케리스의

중성적인 매력과 함께

개성이 강한 다섯의 비나족의

좌충우돌의 사이다와 티키타카가

즐거운데 거기에 황금의 왕을

찾기 위한 여정에 강제로 참여하게 되어

자신의 혈족을 거슬러 올라가며

알케리스가 진정한 자신을 찾고

삶을 살아가게 되는데

작품 내의 악당이라고 할 수 있는

이교도의 이야기들이 흐지부지 끝맺고

정작 황금의 왕을 찾아서 무얼

하려고 했는지, 비나족은 왜 필요했는지

등이 자세하게 서술되지

못한채로 맥아리가 없는 결말로

개인적으로는 1부까지만 재미있었어요.

아쉬운 것은 캐릭터들이 잘 살아서

남주들이 보기 좋았었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수많은 캐릭터로

분명 중요한 부분이었던 캐릭터들이

빠져버리고 결말을 맞이하게 되어서

참신한 소재였지만 별 세개 드립니다.

 

 

별 : ★★★

 


 

‘사는 게 재미없네.’ 그래서 알케리스는 생을 끝내기로 마음먹었다. 그러나 마지막 순간을 눈앞에 둔 순간, “죽으면 안 돼. 네가 죽으면 우리도 죽는단 말야.” 그녀 앞에 나타난 다섯 명의 ‘비나족’. 가지각색의 개성으로 무장한 그들은 알케리스가 그들의 목숨 줄을 쥔 맹약자라며 그녀에게 삶을 강요한다. “내가 즐겁게 해주면 돼. 그러니까, 죽지 마.” “맹약자가 되신다면, 평생 돈지랄하며 살 수 있습니다.” “자기, 말만 하렴. 뭐가 필요하니.” “원하는 걸 말하시면 됩니다.” “이것들이 유난은... 난 그렇게 쉬운 남자 아니다.” 그들의 그늘 아래에서 알케리스는 처음으로 내일을 생각하게 되는데. 과연 상처투성이 알케리스는 행복해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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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가지의 라가

‘사는 게 재미없네.’그래서 알케리스는 생을 끝내기로 마음먹었다.그러나 마지막 순간을 눈앞에 둔 순간,“죽으면 안 돼. 네가 죽으면 우리도 죽는단 말야.”그녀 앞에 나타난 다섯 명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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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가지의 라가

‘사는 게 재미 없다.’그래서 죽기로 결심했다. 그런데 마지막을 눈 앞에 둔 순간,‘그럼 우리가 재미있게 해줄게!’눈 앞에 다섯명의 비나족들이 등장했다.그들은 내가 죽으면 본인들도 죽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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